나는 사회초년생이다.
그러다보니 앞으로 어떻게 살아나가야될지, 저축이나 투자는 어떻게 해야되고, 어떤 자기계발을 어떻게 잘 해야되는지 등의 걱정거리가 많은 요즘이다. 그래서 최근에 '역행자'를 시작으로 책도 꾸준히 읽으려고 노력하고 있고, 원래하던 운동도 열심히 하고 있지만 그 외에 추가적으로 배우고 싶은 것들과 배워야만 할 것들이 너무 많아서 뭐부터 어떻게 해나가야 될지 걱정이 된다. 그래서 일단 작성일(10/15) 기준 2023년이 75일 남았는데 남은 기간동안의 목표를 써내려가려 한다.
1. 꾸준한 운동
나는 운동을 좋아하는 편이다. 사실 돈과 시간만 된다면 배우고 싶은 운동이 너무 많다. 지금까지 축구, 야구, 탁구, 배드민턴, 농구, 주짓수, 클라이밍, 헬스 등등 여러 운동을 배우고 접했다. 그 중 최근에 꾸준히 하고 있는 것은 헬스이다. 헬스를 처음 제대로 접한 건 군 현역시절부터였는데 전역이후에도 중간중간 공백기가 몇 달정도 있지만 꾸준히 해온 운동이다. 근데 사실 꾸준히 해온 것에 비해 몸이 좋지 않고, 내 복근을 제대로 본 적도 없는 것 같다.ㅋㅋ 서론이 길었지만 첫번째 목표는 꾸준한 운동이다. 이번년도 말까지는 "주 4회 이상 힘을 기르는 3대운동을 위주로 하는 스트렝스 훈련"을 하면서 몸을 키우는 벌크업을 진행해보려 한다. 그리고 이제 내년이되면 벌크업을 통해 축적한 근육량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장기간동안(약 6개월) 다이어트를 진행해 복근이 보이기 시작하는 체지방량 10%대 초반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할 것이다!
2. 꾸준한 독서
그동안 나는 책을 1년에 1권 읽으면 많이 읽었다고 생각될 정도로 책을 읽지 않았고, 책을 읽는 것의 중요성을 알지 못했다. 하지만 최근에 '역행자'라는 책을 읽었고, 이 책 덕분에 책을 읽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되었다. 그래서 이제부터라도 책 읽는 습관을 들이기 위해 꾸준한 독서를 두번째 목표로 설정하였다. 이번년도 말까지는 약 11주가 남았으니 약 2주에 한 권씩 해서 "6권이상 읽는 것"을 목표로 할 것이다. 지금 읽고 있는 "클루지" 포함 오늘 구매한 "돈은 좋지만 재테크는 겁나는 너에게", "부자의 그릇"을 읽고 이후에도 자기계발서나 재테크서 중 3권을 추가로 읽는 것을 목표로 할 것이다.
3. 꾸준한 글쓰기
'역행자'에서 자청님이 말한 22전략은 하루 2시간은 글쓰기와 독서에 투자하라는 것이었다. 이외에도 유튜브를 보면서 자기계발서를 많이 읽어본 후기들을 들어보면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에는 독서와 글쓰기는 필수항목인 것 같다. 그래서 나는 일주일에 적어도 1개의 글쓰기를 할 계획이다. 이번년도 말까지는 11주가 남았으니 이제 "연말까지 11개 이상의 글쓰기를 하는 것"이 목표이다. 공부를 위한 글쓰기는 제외하고 그 외의 것들로만 주 1회씩 11개 이상을 써보려고 노력해볼 것이다.
4. 개발 공부
나는 개발자이다. 그래서 내 몸값을 올리려면 개발에 대한 공부가 필수라고 생각한다. 나는 게임개발을 공부해 왔는데 이번에 취직하게 된 회사는 게임을 개발하는 회사는 아니다. 그래도 일단 게임을 만들 때 쓰는 엔진을 이용한 프로젝트를 진행해서 들어오게 되었다. 사실 취업에 대한 조급함과 불안함으로 인해 내린 섣부른 판단일 수도 있었다. 하지만 지금 생각은 조금 달라지게 되었다. 취업을 잘했다는 생각이 들고, 오히려 이 회사에 들어와 다른 개발 분야를 배울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그 동안 "나는 게임 개발자가 될거야 그래서 이 분야에 대해서만 공부해야 돼" 이런식으로 생각이 갇혀 있었던 것 같았다. 그래서 앞으로는 여러 방면으로 개발 공부를 해볼 계획이다. 지금 단순히 생각나는 것은 해킹에 대한 공부를 해보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이번년도 말까지 "드림핵"이라는 사이트를 비롯해 앞으로 알게될 해킹에 대한 공부를 할 수 있는 사이트를 이용해 해킹에 대한 공부를 해 나갈 생각이다. 이번년도 말까지 "해킹에 대한 공부를 월 1회씩 3번이상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블로그에 기록을 남기면서 공부해 나갈 것이다!
... 나머지는 2부에서 계속
(5. 영어 공부, 6. 재테크 공부, 7. 스피치 공부)
